[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출연자들의 찐친 케미를 보여준다. 

‘내 고향 화밤시’ 특집으로 꾸며진  88회는 김용필, 현숙, 고정우, 숙행, 안성준, 고강민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김태연은 김용필을 자신의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한다. 김용필을 도발한 김태연은 ‘내가 더 나아’ 게임을 통해서도 돌직구 공격을 한다. 김용필의 리얼한 반응에 장민호는 “지금 화나셨죠?”라고 놀려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데스매치’에서 김태연은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김용필은 찰리 박의 ‘카사노바 사랑’을 선곡해 대결한다. 특히 김용필은 카사노바로 변신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양지은이 의영과의 결곡으로 김희재의 ‘짠짠짠’을 선곡하며 ‘화밤’의 공식 몸치인 양지은의 댄스 무대도 예고됐다.

그리고 숙행은 송가인과 '데스매치' 대결도 펼친다. 송가인은 숙행에게 "진짜 별로"라고 말하는 상황이 펼쳐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붐이 오랜기간동안 숙행이 동생인 줄 알고 반말을 했던 것이 밝혀지며 숙행에게 뒤늦은 사과를 전한다. 이에 대한 숙행의 쿨한 반응이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에는 진해성의 신곡 '사랑에게' 무대도 공개된다. 

한편, 88회 '내 고향 화밤시'특집은 7일  TV CHOSU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