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걸스힙합, 팝핑, 락킹, 왁킹, 크럼프 등 스트릿 댄스 총 출동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돌아온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식 포스터 (사진 = 삼거리프로젝트 제공)

[문화뉴스 신선 기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2년 2개월만에 문화 예술의 도시 대구에서 공연을 재개한다.

영국과 미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대한민국 댄스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코로나19 이후, 2024년 서울 상설공연 재개와 인터내셔널 버전의 뉴욕 브로드웨이 상설공연을 추진하며 끊임없이 부활을 준비해 왔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클래식의 상징인 발레와 스트릿댄스 비보이, 힙합, 팝핀, 락킹, 걸스힙합, 크럼프, 하우스, 왁킹 등의 인기 댄스가 등장하며 비보이에게 첫눈에 반한 발레리나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역대 출연진은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 베틀 오브 더 이어 챔피언이었던 익스트림 크루, 갬블러 크루, 라스트 포원 등이 출연해 왔으며  2021년까지 2024년 파리 올림픽 국가 대표 비보이 킬이 주인공을 맡아 왔다.

한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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