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2일 예스24 라이브홀

사진='2024 조형균 콘서트 : HOME GROUND' 포스터 / 알앤디웍스 제공
사진='2024 조형균 콘서트 : HOME GROUND' 포스터 / 알앤디웍스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 배우 조형균이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HOME GROUND'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2024년 1월22일 조형균 단독 콘서트 '2024 조형균 콘서트 : HOME GROUND'가 개최된다.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조형균은 뮤지컬 ‘시라노’, ‘하데스타운’, ‘헤드윅’, ‘호프(HOPE)’, ‘곤 투모로우’ 등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활약한 실력파 배우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공간을 의미하는 단어 홈그라운드(본거지)에 착안해 기획됐다. 조형균이 데뷔 후 16년 동안 선보인 레전드 캐릭터 재소환부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작품의 넘버와 가요, 미공개 신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호프(HOPE)’, ‘더 데빌’, ‘검은 사제들’ 등에서 조형균과 호흡을 맞춰온 신은경 음악감독이 함께한다. 게스트로는 뮤지컬배우 김찬호, 백인태, 나하나, 김우성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2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12월 28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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