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아, 최은영, 임하윤, 주인공 서하얀 역 발탁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2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사진=뮤지컬 '내 마음은 무지'포스터 / 쇼노트 제공
사진=뮤지컬 '내 마음은 무지'포스터 / 쇼노트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 '마틸다'에서 활약한 배우 강단아, 최은영, 임하윤이 어린이 뮤지컬 '내 마음은 무지' 무대에 오른다.

'내 마음은 무지'는 동명의 카카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씩씩하고 호기심 많은 하얀과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환상의 나라 프렌즈 월드에서 모험을 펼치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배우는 여정을 그려낸다.

주인공 서하얀 역에는 배우 강단아, 최은영, 임하윤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좌측부터) 배우 강단아, 최은영, 임하윤 / 쇼노트 제공
사진=(좌측부터) 배우 강단아, 최은영, 임하윤 / 쇼노트 제공

강단아는 뮤지컬 '마틸다', '수박수영장' 등에 출연했으며, 2023 코리아 탭댄스 페스티벌 금상, 2023 KBS 창작동요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은영은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할란카운티' 등의 작품과 함께 뮤지컬 '마틸다'의 마틸다 역을 맡아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임하윤은 드라마, 방송 등의 연기 경험 후, '마틸다'의 마틸다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내 마음은 무지'는 오는 2024년 1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