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그날들' 총막공 소감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 진심으로 감사해"

사진=뮤지컬 '그날들' 유준상 / 나무엑터스 제공
사진=뮤지컬 '그날들' 유준상 / 나무엑터스 제공

[문화뉴스 전민서 인턴기자]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의 마침표를 찍었다.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지난 12월 31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가운데, 초연부터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그날들’의 ‘정학’으로서 빠짐없이 무대에 오른 유준상이 총막공 소감을 전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동고동락한 뮤지컬 ‘그날들’ 무대를 마친 유준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0년을 ‘정학’으로 살아왔듯이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때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며 ‘그날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유준상은 ‘그날들’에서,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인 그와 다르게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나 라이벌이자 친구로서 우정을 쌓아나가는 ‘정학’의 이야기를 연기와 노래로 표현했다.

한편, 유준상은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로 대중을 찾아올 전망이다.

문화뉴스 / 전민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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