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서울 콘서트 'BONA BONA' 라이브 무대 공개... 압도적 퍼포먼스로 글로벌 입지 확장/사진=YG 엔터테인먼트
트레저, 서울 콘서트 'BONA BONA' 라이브 무대 공개... 압도적 퍼포먼스로 글로벌 입지 확장/사진=YG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트레저가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트레저는 지난 5일 공식 SNS에 지난 12월 서울 KSPO DOME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인 'BONA BONA'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트레저는 재시동 버튼을 형상화한 구조물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등장했다. 파워풀한 보컬과 유려한 춤선은 물론 댄스 브레이크가 추가된 초대형 군무는 팬들의 폭발적인 떼창을 이끌어냈다.

YG의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초호화 스케일의 무대 연출도 인상적이었다. 조명, 레이저, 폭죽, 불기둥 등의 장치가 쉴 새 없이 휘몰아쳐 공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전담 밴드의 다이나믹한 연주가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은 "역시 트레저는 공연형 아티스트", "압도적인 퍼포먼스, 눈을 뗄 수 없었다", "글로벌 무대에서도 빛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레저는 오는 6일부터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두 번째 일본 투어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을 개최한다. 이후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이, 나고야, 히로시마 등 일본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0일 발매한 정규 2집 'REBOOT'는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88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타이틀곡 'BONA BONA' 또한 20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트레저는 꾸준한 글로벌 투어를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일본 투어를 통해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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