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힘 18개시,군 재경도민 역대 최대 참석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회장 김천수·사진)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오늘 하례식에서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단합과 의지를 도모했다.
정기총회 및 식전공연은 1부 순서로 오후 5시, 신년하례회 및 시상식은 2부 순서로 오후 6시부터 각각 진행됐다.‘2023년 자랑스러운 강원인’에는 김승호(61·원주) 인사혁신처장, 김영철(63·양구) 바인그룹 회장, 권혁승(90·강릉) 백교효문화선양회 이사장이 각각 선정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 1부에 강원특별자치도민회 법적효력과 정통성에 대한 동해시민회 박용수 명예회장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홍두표 부의장의 경과보고 내용 중 현 도민회의 정통성에 대한 이의 발언이 있은뒤 현 정통성과 승계에 대한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정관에 의한 설립 발기문을 윤명식(특임부회장)설립발기인 대표가 낭독했다.
제 50조 (시행세칙) 본회는 1946년 강원애향회 이후의 역사성과 적통성을 계승한 조직이다. 이에 본회의 전신 애향 단체인 강원도민회중앙회의 정관에 의해 선출된 임원은 승계하고 임기 기산일은 그 규정에 따른다. 이의 없음을 한사람 외 전원 찬성으로 마쳤다.
행사 참석자는 대통령 시민사회수석 황상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신경수, 이철규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재경 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이호용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산업혁신특보 전만경,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안보협력 황명수 특보가 참석했다.
1000여명의 18개 시,군 재경 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강원도의 힘과 저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원도의 정기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었다면서 강원도 인물을 잘 키워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 축사를 황상무 시민사회 수석이 전했다.
문화뉴스 / 남궁은 fabre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