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12일까지 접수
사회 이슈와 정책에 청년층 목소리 낼 수 있다

사진= 국민통합위원회,'청년마당' 2기 위원 청년 100명 선발한다 / 국민통합위원회 제공
사진= 국민통합위원회,'청년마당' 2기 위원 청년 100명 선발한다 / 국민통합위원회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가 청년마당 1기에 이어 청년포럼 ‘청년마당’에서 활동할 2기 청년위원을 모집한다.

통합위 청년포럼 ‘청년마당’은 국민통합 및 사회갈등 관련 이슈와 정책에 청년층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 통합위에서 진행하는 정책 제언 과제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소통 통로이자 자문기구다.

매달 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주요 의제에 대해 ‘정책제안서’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정책 세미나, 토론회에도 참석하여 직접 청년의 상황을 대변할 수 있다.

참신한 의견을 내는 청년위원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도 가능하다. 실제 ‘청년마당’ 1기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능 청년위원은 통합위 '청년 1인가구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청년마당 위원 모집에 관한 주요 내용은▲청년기본법에 따라, 만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전국 청년 100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청년마당’ 위원의 주요 역할은 ▴국민 통합·갈등과 관련한 의제발굴 및 정책제안 ▴통합위 내 분과・특별위원회 과제 자문 ▴청년 주도 사회공헌・캠페인 참여 등이다. ▲‘청년마당’ 위원으로 위촉 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식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김한길 위원장은 “청년들이 가진 신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국민통합을 이끄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국민통합에 직접 목소리를 내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 기간은 1일부터 오는 12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통합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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