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인 성수동’ OST 유연정, 김지은X로몬 짜릿한 혐관 로맨스 노래

우주소녀 유연정 가창 ‘브랜딩 인 성수동’ OST Part.2 ‘Lemon’ 발매 /사진 = (주)블렌딩 제공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우주소녀의 유연정이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의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

'Lemon'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멜로디가 특징이며,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의 짜릿한 혐관 로맨스를 레몬에 빗대어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한다.

이 곡에는 유연정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며, 유연정은 안정적인 보컬로 K팝 및 뮤지컬 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이번 OST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OST 작업에는 정승환, 폴킴, 멜로망스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1601과 김재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LUCY의 곡을 작업한 작사가 김호경이 참여해 웰메이드 OST를 완성했다고 전해졌다.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은 괴한에 쫓기다 추락 후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강나언이 인턴 소은호의 몸으로 바뀌어 있는 충격적인 상황에서 시작되며, 계획된 살인 시도를 눈치챈 강나언이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려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연정이 가창한 '브랜딩 인 성수동' OST Part.2 'Lemon'은 음악 팬들과 드라마 팬들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OST Part.2 'Lemon'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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