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페스티벌 최강자' 진가를 입증한다.

소속사 더블앤(W&)은 "김성규가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에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고 23일 전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여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라인업 합류 소식과 함께 공개된 그의 프로필 이미지도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아이스크림을 들고 화면을 응시하는 김성규의 생기 넘치는 눈빛과 환한 미소가 공연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성규는 공연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12일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은 수많은 곡들을 선보이며 축제에 열기를 더한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감미로운 음색과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라이브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며 '페스티벌 최강자' 수식어를 재입증할 전망이다.

김성규가 단순히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닌,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과 깊이 소통하며 '믿고 보는'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음악과 무대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26일 오후 6시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김성규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주연 에반 핸슨 역으로도 캐스팅돼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무대에 오른다.

 

사진= 더블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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