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 시크릿 멤버 출신인 송지은과의 러브스토리 대공개
트롯 가수로 전향한 린 가창력의 비결은 '알코올'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캡쳐 / "사랑과 기적을 전하는 커플"...박위 & 송지은, '라디오스타'에서 러브스토리 대공개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캡쳐 / "사랑과 기적을 전하는 커플"...박위 & 송지은, '라디오스타'에서 러브스토리 대공개

[문화뉴스 이준 기자] 6일 오후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 윤도현, 린, 청하, 유튜버 박위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출연진들과 함께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방영되며,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박위와 여러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박위는 유튜브 구독자가 5만명이 되기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고 싶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기적'이 일어나 출현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지난해 걸그룹 시크릿 출신인 '송지은'과의 열애설을 공개해 화두에 오르기도 하였다.

박위는 라디오스타에서 "예전부터 너무 자랑하고 싶었는데,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 주셔서 행복하고 날아갈 것 같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송지영과 박위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송지은은 스튜디오에서 박위의 방송 출연을 지켜보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박위는 송지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패널 김구라는 "송지은이 대단한 인성의 소유자인 줄 우리가 알 수가 있나..어떻게 그렇게 멋진 말을 하지?"라며 송지은을 극찬했다.

평소에 독설가로 알려진 김구라의 칭찬에 시청자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받은 가족들의 사랑을 전하는 박위에게 김구라는 "아버지도 루게릭병이었다"며 공감했다.

한편, 박위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휠체어를 타고 살면서 겪는 어려움을 전하며, 장애인에 대한 시선과 통념이 변화하길 당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라디오스타 예고편에서는 희귀암을 완치한 윤도현의 걸그룹 노래 열창과,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린의 가창력의 비밀, 1년 8개월만에 복귀한 청하의 신곡 최초 공개를 짧게 보여줬다. 

기적의 아이콘 4인이 출연해, 기적과 사랑을 전하는 방송은 6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캡쳐]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