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가수 이찬원과 권은비가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의 공동 MC로 발탁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한다.

이찬원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ONE(원)'을 발매하고 '풍등', '트위스트고고'로 큰 사랑을 받으며 2023년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에 올랐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인 그는 '2024 USA'에서도 매끄럽고 센스 있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며, 지난해 'The Flash(더 플래시)'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준 권은비도 '2024 USA'의 MC로 나선다. 이찬원과 권은비는 별도의 공연 없이 MC 활동에 집중하며 행사를 이끌 계획이다.

'2024 USA'는 전 세계 K-MUSIC 팬들을 위한 새로운 시상식으로,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비비지(VIVIZ),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등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현재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 앱을 통한 본선 투표가 진행 중이며, 총 7개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 시상식은 3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