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첫 무대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두 번째 시즌 선보여(사진=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두 번째 시즌 선보여(사진=예술의전당)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예술의전당이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작년에 처음 시작되어 신선함과 대범함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공연은 3월 24일 기타리스트 조대연의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5일에는 테너 손지훈, 9월 14일에는 피아니스트 김정환, 11월 23일에는 플루티스트 김예성, 그리고 12월 5일에는 비올리스트 이해수의 연주로 채워진다.

3월 24일 무대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조대연의 독창적인 선율로 채워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반주악기의 한계를 넘어 무대 위 독주악기로 자리 잡은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조대연은 스페인의 대표 기타 작곡가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편곡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멘델스존의 ‘무언가 Op.30-5’,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8번 c단조 Op.13 ’비창‘’, 쇼팽의 ‘24개의 전주곡 Op.28’ 등의 작품을 통해 기타 음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는 인춘아트홀에서 3월 24일, 5월 25일, 9월 14일, 11월 23일, 12월 5일에 다섯 차례 진행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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