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 전문 기업과 네트워크 확장 제휴

보람상조,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스카이펫' 전국 서비스망 구축 / 사진 = 보람상조 제공
보람상조,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스카이펫' 전국 서비스망 구축 / 사진 = 보람상조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보람상조가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 전국망을 구축했다.

보람상조는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을 통해 반려동물 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펫'은 반려동물 장례 전문 업체 펫닥과의 제휴를 통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굿바이펫, 펫노블레스, 하늘소풍 등 다양한 전국 펫 전문 장례식장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전국 각지의 반려인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제휴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펫 전용관, 유골함, 수의, 액자 등 다양한 용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특허 기술로 반려동물의 털이나 발톱, 유골 등을 혼합해 제작하는 생체보석 '비아젬'을 통해 반려동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히 애완견, 애완묘 정도의 수준에서 벗어나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며 “보람상조는 반려동물을 보낸 반려인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장례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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