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의 음악 여정 25주년, 서울에서 내한 콘서트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밤, 'Gentle Mind'를 테마로

유키 구라모토
유키 구라모토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오는 6월 7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Gentle Mind'라는 타이틀 아래,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Everlasting Gentle Thought'에서 영감을 받아 준비되었다.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그 자체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그 음악을 통해 잊고 있었던 애틋한 감정들을 되살리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첫 내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해왔으며 그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과 같은 곡들은 그의 음악적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의 첫 피아노 솔로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는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유키 구라모토는 일본과 한국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많은 이들과 음악으로 소통해왔다.

이번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는 유키 구라모토가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여정을 기념하고 그의 음악이 지닌 따뜻함과 서정성을 다시 한번 관객들에 전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크레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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