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관악문화재단의 인권과 청렴 중심 ESG 경영 전략

관악문화재단 ESG경영 선포식
관악문화재단 ESG경영 선포식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4년 인권경영을 본격적으로 수립하고 실행에 옮긴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인권리스크 예방 및 인권친화적 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윤리·인권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ESG경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악문화재단은 청렴윤리관 신설을 비롯해 여러 청렴 정책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청렴도 자가 진단, 청렴의 달 운영 및 청렴 표어 콘테스트, ‘우리모두 청렴해요’ 캠페인, 청렴클러스터 협의회 등을 통해 청렴 문화를 내부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23년에 이루어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추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2점이 상승한 결과로 이어졌다. 이는 반부패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관악문화재단의 노력이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정석기 청렴윤리관장은 '윤리·인권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악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관악문화재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과 구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관악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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