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월 1월 28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
IMAX부터 ScreenX까지, 다양한 특수관 포맷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작품

'미키 17' 촬영 현장에서의 봉준호 감독과 다리우스 콘지 촬영 감독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미키 17' 촬영 현장에서의 봉준호 감독과 다리우스 콘지 촬영 감독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가제)이 2025년 1월 28일에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에드워드 애시튼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하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기생충' 이후 봉준호 감독의 첫 작품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키 17'은 IMAX, 4DX, Dolby, ScreenX 등 모든 특수관 포맷으로 상영될 예정이며, 한국 관객들은 설 연휴 기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워너브러더스 모션 픽쳐 그룹의 해외 배급 사장 앤드류 크립스는 "봉준호 감독의 상상력과 비전, 크리에이티브는 언제나 관객의 예상 저 너머로 우리를 데려갑니다. '미키 17' 또한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유머, 뛰어난 프로덕션 퀄리티로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봉준호 감독의 모국인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영화를 개봉하기로 했다. 워너브러더스 전 직원은 모두 '미키 17'을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 후 전 세계 관객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렌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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