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보자'.. 노엘 갤러거, 7월 26일 내한공연 예정
실리카겔, 게스트 출격

노엘 갤러거
노엘 갤러거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노엘 갤러거가 오는 7월 한국에서의 단독 공연을 예고하며 국내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설적인 브릿 팝 밴드 오아시스의 전 멤버이자 현재, 하이 플라잉 버즈의 프런트맨으로 활약 중인 그는 오아시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음악 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Wonderwall’, ‘Don’t Look Back in Anger’, ‘Live Forever’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으며 브릿 팝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의 해체 이후에도 하이 플라잉 버즈로서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그의 음악은 전 세계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자랑하는 노엘 갤러거는 과거 내한 공연에서 한국 팬들의 떼창 문화에 감동받아 특별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그의 이러한 애정은 팬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켜 공연마다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결과를 만들었다.

밴드 실리카겔/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밴드 실리카겔/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이번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최근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는 밴드 '실리카겔'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리카겔의 참여는 이번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엘 갤러거의 이번 내한은 7월 26일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이 지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가며 팬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예측된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라이브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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