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승, 국힘 1승의 '험지 중 험지'...신인 호준석이 나서
이인영, '운동권 청산'에 대응할 수 있을까

사진 = 좌 이인영 후보, 우 호준석 후보 / 이인영 페이스북, 호준석 페이스북 / [22대총선] 구로갑 이인영VS호준석...'거대한 벽' 이인영, '운동권 청산'이 가능할까?
사진 = 좌 이인영 후보, 우 호준석 후보 / 이인영 페이스북, 호준석 페이스북 / [22대총선] 구로갑 이인영VS호준석...'거대한 벽' 이인영, '운동권 청산'이 가능할까?

[문화뉴스 이준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총선때 서울 구로갑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호준석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서울 구로갑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현 더불어민주당)이,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이,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이, 20대 총선과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한 곳이다.

민주당과 국힘의 전적은 4대 1로, 국민의힘에게 험지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18대를 제외한 나머지 총선에서는 이인영 후보가 차지해 입지를 다진 곳이다.

이 후보는 제1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의장이었으며, 구로갑에서 4선을 하였고, 문재인 정부때는 약 2년간 통일부 장관직을 역임했다.

호 후보는 YTN 기자로 입사해 지난 2018년에는 YTN 2TV 국장직을 맡았으며, 2022년 YTN 보도국 앵커팀 부국장직으로 일했다. 현재는 국회방송 자문위원과 국민의힘 대변임을 역임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이인영 페이스북, 호준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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