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 출시
스타벅스 '파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투썸플레이스 '핫 고메 샌드위치 3종' 출시

[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코앞으로 다가온 봄을 맞이하는 새로운 메뉴들이 출시됐다.

이디야커피가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파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를, 투썸플레이스는 '핫 고메 샌드위치 3종'을 출시했다.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4월의 새로운 메뉴는? / 사진=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4월의 새로운 메뉴는? / 사진=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는 바삭한 식빵 사이로 흐르는 달콤한 크림이 특징인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디야커피의 창립 23주년을 맞아 출시된 제품으로, 먹는 즐거움과 시각적인 매력을 더해 고객에게 보다 입체적인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알렸다.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는 부드러움과 바삭함의 조화를 자랑하는 데니쉬 식빵 위에 바닐라 크림을 가득 담아 진한 달콤함과 함께 겉바속촉의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빵을 잘랐을 때, 폭포수가 떨어지듯 흘러나오는 크림의 비주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는 물론 이디야오더,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통한 픽업 주문도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에게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시하게 됐다"며,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와 함께 따뜻한 봄날, 이디야커피에서 특별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4월의 새로운 메뉴는? /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4월의 새로운 메뉴는? /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4월을 맞아 'Meet the Energetic Moment'를 주제로 초록빛 비주얼이 인상적인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를 선보였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는 고소한 풍미의 피스타치오 크림이 진한 콜드 브루와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당과 칼로리가 60%씩 감소해 더욱 가볍게 돌아온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생동감 있는 색감의 ‘피스타치오 핑크 롤’과 봄날 피크닉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 등 푸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만물이 소생하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활기찬 하루를 책임질 음료와 푸드 등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스타벅스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4월의 새로운 메뉴는? / 사진 = 투썸플레이스 제공.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4월의 새로운 메뉴는? / 사진 = 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는 간편하면서도 맛 좋은 음식을 찾는 젊은 층의 식습관을 반영해 가성비와 다양한 고객 취향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핫 고메 샌드위치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신메뉴 라인업 중 대표 제품인 ‘오븐에 구운 몬테크리스토’는 빵 사이사이 재료들을 풍성하게 쌓았다. 햄, 치즈 등을 넣고 굽거나 튀겨낸 미국식 샌드위치인 몬테크리스토가 투썸 스타일로 재해석돼 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칠리 미트 고수 샌드위치’는 이국적인 맛을 즐기는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멕시칸 타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샌드위치다. 고소하고 쫄깃한 오트 깜빠뉴 빵에 매콤한 살사 미트 필링이 듬뿍 올라갔으며 고수의 향긋한 풍미로 포인트가 더해졌다.

‘에그 잉글리쉬 머핀’은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인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의 오리지널 레시피에서 부드러운 식감과 맛이 강조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따뜻하고 폭신한 잉글리쉬 머핀에 촉촉한 계란후라이, 베이컨과 체다치즈가 더해져 담백하면서 살짝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진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2월 리뉴얼 출시한 ‘베러 베이글’ 3종이 따뜻하게 데워 다양한 크림치즈를 발라 먹는 간편 식사 메뉴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전년 대비 11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등 핫 델리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데 이어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샌드위치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 외에도 신선한 샐러드, 풍성한 콜드 샌드위치, 고소한 베이글 등 다채로운 델리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니 투썸에서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 김수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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