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 6시 25분, MBC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229회 예고편 / MBC 제공.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229회 예고편 / MBC 제공.

[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놀면 뭐하니? ’ 이제훈이 탐문 수사 난관 속 애교 작전을 가동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문화경찰서 형사 1팀(유재석, 이제훈, 이동휘)과 2팀(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포상금을 건 최후의 수사 대결이 공개된다.

용호상박의 형사 1팀과 2팀은 단서를 모아 가방의 위치를 추론한다. 2팀이 은닉한 가방을 찾기 위해 탐문 수사를 하는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는 탐문 중 수상해 보이는 사장님의 입을 열기 위해 애를 쓰지만, 사장님의 철벽을 뚫리지 않는다. 이에 유재석은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시키는 비주얼의 형사 이제훈을 투입한다.

이제훈은 “아이고 어머님~ ”이라고 살갑게 외치며, 사장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다가간다. 유재석은 “국민 사위 제훈입니다”라며 한술 더 뜬다. 이제훈은 일명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 불리는 바람직한 비주얼을 빛내며 애교 작전을 가동한다.

이제훈은 가방을 찾기 위해 “어머님 여기를 봐도 될까요? ”라고 넉살 좋게 유도 심문을 하기도 하고 챙겨주고 싶은 아들 같은 매력으로 사장님의 마음에 파고든다. 이제훈이 난공불락 사장님의 철벽을 어떻게 무너뜨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석은 사장님에게 또 다른 회심의 카드를 꺼내 들며 수사망을 좁혀간다. 이때, 서장에게서 ‘지금 즉시 빠져나와 작전의 승리자가 되어라’라는 최후의 지령을 들으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형사 1팀과 2팀 중 먼저 가방의 위치를 찾고 승리자가 되어 포상금을 손에 쥐게 될 팀은 13일 저녁 6시 25분, MBC’ 놀면 뭐하니?’ 제2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김수민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MBC]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