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한글 간판 지원을 위한 사연 접수를 6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문화재단과 문화부가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점포 등 소규모 점포들을 대상으로 한다.

네이버는 캠페인 페이지에 본인의 가게나 이웃가게들에 얽힌 따뜻한 사연을 신청한 업체 중 총 40여 개를 선정해 한글 간판의 제작부터 설치까지 직접 진행한다.

특히 선정된 가게 현장을 방문하고 점포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가게 별로 가장 어울리는 한글 간판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소규모 상점들이 모여 있는 거리 1곳을 선정해 ‘한글간판거리’로 조성하고 해당 지역이 새로운 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간판들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김기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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