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섭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그룹 '유키스'의 멤버 기섭이 폭발사고를 당했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6일 "기섭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연막제품을 소품으로 사용하다 폭발 사고가 발생, 몸에 2도화상과 수십 개의 파편이 몸에 박혀 인천소재에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NH미디어 측은 "평소 국내에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축구장이나 여러 축제 장에서 사용되는 응원도구로 사용되는 연막제품을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에 사용한 직후 폭발했다"며"기섭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현재는 회사에서 정한 거취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NH미디어는 팬들에게 입장문을 내 사고 과정을 설명하면서 치료를 받은 기섭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질타를 받기도 했다. 아이디 '2156****'는 "다친 사람 사진을 왜 올림"이라며 지적했고 아이디 'ssgo****' 역시 "저걸 꼭 저렇게 사진을 찍었어야 했나"라며 불편한 시선을 드러냈다.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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