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고선웅 연출 인터뷰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칼로막베스', '홍도', '아리랑' 등을 통해 고전에 대한 남다른 재해석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아온 고선웅 연출이 중국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조씨고아'를 직접 각색하고 연출한다. 중국 춘추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원나라 작가 기군상이 연극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18세기에 유럽에 소개되어 '동양의 햄릿'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2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고선웅 연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글]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영상]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