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아시아의 철학과 지혜를 담아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홀리스틱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19일까지 블루스퀘어 내에 있는 NEMO(네모)갤러리에서 2015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 - 백일홍 이야기'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백일홍 이야기'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애틋하고 영원한 사랑 이야기 '백일홍' 설화의 행간에 상상력을 불어넣어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립니다. 선과 악, 다짐과 약속, 만남과 이별, 죽음과 환생 등 전통 설화 속 상징적 소재를 다양하고 참신한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재미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죠. 특히, 전시를 보는 관람객들은 갤러리의 특이한 구조를 활용한 작품 설치를 보며 여러 가지 장르의 작품을 감상함과 동시에, 스스로가 백일홍 설화에 의미를 담아 해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위트를 담았습니다.

   
 
   
 
   
 
   
 
   
 

[글]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사진] 커뮤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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