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탈리아 대표 작가인 다리오 포의 '실수로 죽은 사내'가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은 배우 신정만, 조호준, 조현철 등의 극단 등대 배우들에 의해 진행된다. 하나의 사건과 얽혀 있는 또 하나의 사건. '미친 놈'이라 불리는 사내의 위장 취조에 의해 그 사건들의 비밀이 밝혀진다. 이들이 말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던지는 유쾌한 고발"이 궁금하다면 내년 1월 3일까지 공연되는 연극을 놓치지 말자.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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