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 서울대 미대 서양화 김정희 교수 강의 열려

   
 

[문화뉴스] 두산아트스쿨에서 어렵기만 한 현대미술에 대해 무료로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두산아트스쿨은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두 시까지 1시간 30분가량의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 열리는 1강 '모더니즘 미술의 맹아'로부터 시작해 29일 '20세기 미술의 "대부들", 2월 5일 '고전적 모더니즘, 20세기 첫 아방가르드들', 2월 12일 '모더니즘의 확산', 2월 19일 '제1차 세계대전과 미술', 2월 26일 '1920년대 미술', 3월 4일 '제2차 세계대전과 미술', 마지막인 3월 11일 '종전 직후와 1950년대 미술' 까지 김정희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김정희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회화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사 및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술의 사회 비판적 기능, 미술과 영화, 전시제도, 미술정책 및 공공미술 등을 주제로 서양과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연구, 강의 및 저술을 해 오고 있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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