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발레STP협동조합 '2019 발레 스페셜 갈라' 개최 소식을 알려

출처: 발레STP협동조합, '2019 발레 스페셜 갈라'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2일 발레STP협동조합이 '2019 발레 스페셜 갈라'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한국무용협회 발레STP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단과 함께 클래식발레, 현대발레, 창작발레까지 아름다운 발레 무대를 선사하는 '발레 스페셜 갈라'를 기획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은 '2019 발레 스페셜 갈라'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다양한 예술의 표현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예술단체 '와이즈발레단'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와 '세자르 푸니'가 이탈리아 베니스 축제에서 춤추는 남녀 한 쌍을 그린 '베니스 카니발'을 선보인다.

다수의 창작발레를 제작하여 많은 발레단의 주목을 받고있는 '서울발레시어터'는 안무가 '제임스 전'과 작곡가 '필립 글래스'가 실패와 좌절을 겪은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미지의 목소리'를 선보인다.

'예천미지(藝天美地 : 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를 신조로 활동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와 작곡가 '아돌프 아당'이 
영국 시인 '바이런'의 서사시 '해적'을 바탕으로 만든 '해적 그랑 파드 트루아'를 선보인다.

새로운 소재를 결합한 무대로 세계무대의 초청을 받고있는 'SEO발레단'은 안무가 '서미숙'이 'Fluide'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표현한 'Fluide'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20년간 국내·외 최정상 발레단의 자리를 지켜온 '이원국발레단'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에스파냐 소설가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클래식발레에 세련된 현대적 기교를 추가한 '돈키호테 3막 그랑 파드 되'를 선보인다.

발레STP협동조합의 '2019 발레 스페셜 갈라'는 오는 10월 29일(화) 오후 8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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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발레단의 협연, '2019 발레 스페셜 갈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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