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
21-22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전초전

 제37회 전국 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 / 사진=연합뉴스 제공
 제37회 전국 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 /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됐던 쇼트트랙 대회가 약 4개월만에 재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제3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이후 올해 첫 국내 쇼트트랙 대회다. 다음 달에 열리는 2021-2022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전초전 성격을 지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김아랑(고양시청)을 비롯해  황대헌(한국체대), 박지원(성남시청) 등 주요선수들이 참가신청서를 냈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일반부 경기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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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쇼트트랙 대회 개최...4개월만에 재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
21-22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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