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 대관전 '제3회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 개최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새 이름으로 여는 첫 번째 전시
도자, 유기, 동양화 등 다양한 공예작품 한 자리에

[문화뉴스 신하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 대관전 ‘제3회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아티스트, 여주에서 꽃피우다’를 개최한다.

‘제3회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 특별전-아티스트, 여주에서 꽃피우다’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으로 명칭변경 후 개최되는 첫 번째 전시로 도자, 유기, 금속, 목공, 뜨개, 비즈, 인형, 가죽, 동양화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은 여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대중과 문화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도자, 유리, 금속, 전통서각, 가죽, 퀼트, 규방, 비즈, 회화, 목공 등 50여명의 공예작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사진=경기도 제공

제3회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 ‘아티스트, 여주에서 꽃피우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여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가 작품을 통해 공예문화예술의 흐름과 트렌드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달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의 명칭을 생활도자 전문미술관으로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간적·개념적 의미를 담아 ‘경기생활도자미술관’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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