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4월 14일 밤 9시 30분 첫방송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 4월 14일 밤 9시 첫 방송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4월 23일 밤 11시 첫 방송
[문화뉴스 최연정 기자] 이번 4월, 새롭게 방영하는 드라마가 쏟아진다.
특히 눈길을 끄는 작품은 퇴마를 주제로 한 '대박부동산', 캠퍼스 미스테리 드라마 '로스쿨', 벌써 세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지진희, 김현주를 주연으로 한 '언더커버'.
이미 이들이 다른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전력이 있는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대박부동산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후속작은 장나라, 정용화 주연의 '대박부동산'이다.
'대박부동산'은 16부작으로 공인중개사인 퇴마사(장나라)가 퇴마 전문 사기꾼(정용화)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
'대박부동산’은 캐릭터 플레이의 달인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와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으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박진석 감독의 만남으로 신선한 'K-오컬트'의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냉기 가득한 퇴마사로 180도 변신한 장나라와 능글맞은 퇴마 사기꾼부터 선택받은 영매까지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정용화의 파격 변신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4월 14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로스쿨
'시지프스' 후속으로 방송되는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주연의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JTBC '눈이 부시게'와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로 장르를 넘나들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석윤 감독이 새롭게 내놓는다는 점에서도 기대가 모아진다. 김명민과 김석윤 감독이 의기투합한 '로스쿨'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
동기 교수인 김명민X이정은의 최강 명품 시너지와 완전 반대의 성향을 가진 룸메이트 김범X이다윗, 동명이인으로 나오는 류혜영X이수경이 만들어낼 케미와 시너지가 기대되는 드라마이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은 4월 14일 수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언더커버
JTBC 금토드라마 '괴물' 후속작은 4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지진희, 김현주 주연의 '언더커버'이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한다.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을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 지진희,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으로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일 김현주는 또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아내 최연수(김현주)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자, 이를 막으라는 비밀 임무와 함께 다시 소환되는 언더커버 한정현(지진희).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위기 속에 혼란과 격변의 서사를 완성할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4월 23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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