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인생을 산 한 남자의 거짓말 같은 실화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 '노예 12년'이 오는 4월 22일에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국내 극장가를 다시 찾아온다.
'노예 12년'은 자유인 '솔로몬'과 노예 '플랫'이라는 두 인생을 산 한 남자의 12년간의 실화를 그린 대서사.

오는 4월 22일 재개봉하는 '노예 12년'은 브래드 피트에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트로피를 안겨주며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인정받게 만든 경이로운 수작이다. 오스카에서만 3관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작품상을 석권, 전 세계 243관왕을 기록하며 세계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특히 오스카의 부름을 받았던 치웨텔 에지오포, 마이클 패스벤더, 베네딕트 컴버배치, 브래드 피트와 함께 '옥자'의 폴 다노, '런'의 사라 폴슨, '블랙 팬서'의 루피타 뇽까지 최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하며 영화의 감동을 더해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최고의, 그리고 가장 용기 있는 영화"(St. Louis Post-Dispatch), "위대한 영화이자, 반드시 필요한 영화"(The Guardian), "강한 영혼의 이야기"(Variety), "뛰어나고, 용기 있으며, 잊을 수 없는 작품이다"(New York Observer) 등 세계적인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5%로 언론과 평단에게 끊임없는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작 '노예 12년'은 4월 22일에 재개봉해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판씨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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