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탄 패션 마스크(TinyTAN FASHION MASK)’, 총 81종 디자인 출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라이선시 전문 기업 상상과상상이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타이니탄'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을 포함해 14개 국가·지역에 본격적으로 제품으로 출시한다.
이번 해외 진출은 일본 패밀리마트, 로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새로 론칭한 패션 마스크 출시를 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온라인 선두 업체 ‘쇼피’와 전략적 론칭을 할 계획이다.
론칭한 패션 마스크의 이름은 ‘타이니탄 패션 마스크(TinyTAN FASHION MASK)’로, 총 81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또한, 향균 유해 물질·향균 지속성 테스트에서 50회 넘게 세탁해도 기능이 99.9%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손세탁을 해도 모양 변형 없이 다시 쓸 수 있다.
아동용 기준 납·프탈레이트 검출검사(CPSIA)에서도 안전성을 보증하는 인증서를 획득해 안전성 검증도 마친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밖에도 타이니탄 패션 마스크는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모든 연령층이 선호하는 피팅감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프린팅 기술이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해 소비자 만족감을 높여준다.
상상과상상 마케팅 담당 양영두 이사는 “우수한 디자인과 피규어를 활용한 3D 제품으로 생동감과 입체감이 잘 표현돼 해외에서도 국내 시장과 같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과상상은 2019년 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지식 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국내 기업이다. △일회용 밴드 △스팟 밴드 △쿨케어 밴드 △열 냉각 시트 △핫팩 등 의약외품 제품을 새로 개발해 꾸준히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