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이하경 기자] 오는 5월 예술의전당과 한국목판문화연구소가 대형 목판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비로운 색채를 담은 작품부터 9cm가 넘는 대형 목판화까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나라 대형 목판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경구 '새벽이 오기 전' [사진=예술의전당 제공]](https://cdn.mhns.co.kr/news/photo/202104/505063_608499_2348.jpg)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방명록에 서명한 장소 뒤쪽에 걸려 화제를 모았던 김준권 작가의 작품 '산운'을 비롯하여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대형 목판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적 미감에 기반한 목판화가 현대의 언어로 어떻게 표현되고 발전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한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0시~19시(매주 월요일 휴관)에 관람 가능하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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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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