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최대공모전 6월1일부터 웹툰 부문 1기 접수 진행
총 60편의 수장작에 6억 8천만 원 상금 수여

사진=네이버 웹툰 제공
사진=네이버 웹툰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2021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이하 2021 지상최대공모전)’이 오는 6월부터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과 웹소설 분야로 진행되며, 신인 작가와 기성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웹툰 부문은 총 2기로 나눠 공모한다. 1기는 6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2기는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3화 분량의 완성 원고·시놉시스와 캐릭터 시트 등의 추가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단, 웹툰 연재 경력 1년 이상의 작가는 2, 3화를 콘티로 접수 가능하다. 수상작은 1기 7월 28일, 2기 11월 17일에 각각 발표한다.

웹툰 부문은 기수 당 ▲대상(각 5천만 원, 2편) ▲최우수상(각 3천만 원, 3편) ▲우수상(각 1천만 원, 5편) ▲장려상(각 5백만 원, 20편)을 선정 총 60편의 작품에 6억 8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네이버웹툰에 정식으로 작품을 연재할 수 있는 특권과 매니지먼트의 기회가 주어진다. 

네이버웹툰 김여정 한국 웹툰 리더는 "웹툰의 작품별 가치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지금,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웹툰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수상작은 물론 역량을 가진 웹툰 작가에게도 협업 제안을 드리고자 하는 만큼, 웹툰 작가를 지망하는 지원자라면 주저 말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의 모집 요강은 5월경 공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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