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시리즈의 23번째 극장판 '정글의 아이, 코코' 국내 개봉 예정
새로운 캐릭터 코코와 지우·피카츄의 첫 만남 담긴 플레이포스터·예고편 공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23번째 극장판인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플레이 포스터와 첫 만남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플레이 포스터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인기 포켓몬 ‘피카츄’가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모습으로 귀여운 자태를 뽑낸다.
이어 새로운 캐릭터인 ‘코코’와 포켓몬들의 낙원 자부숲 정글에 살고 있는 다양한 포켓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나는 표정으로 정글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즐기는 듯한 이들의 모습이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첫 만남 예고편에는 새로운 모험을 위해 자부숲으로 향한 ‘지우’와 ‘피카츄’가 ‘코코’를 처음 만나는 순간이 담겨 있다.
다양한 포켓몬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는 정글을 자유롭게 누비던 정글의 아이 ‘코코’가 위험에 처하자 어디선가 환상의 포켓몬 ‘자루도’가 등장한다.
‘코코’가 ‘자루도’를 향해 “아빠!”라고 부르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며 포켓몬과 인간이 어떻게 가족이 된 것인지 그 사연이 궁금해진다. 이런 ‘코코’와의 만남이 ‘지우’와 ‘피카츄’를 어떤 모험으로 이끌지 더욱 기대감을 들게 한다.
한편,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국내 개봉을 맞아 진행했던 그림 콘테스트 수장작이 지난 27일 발표됐다. 이 중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23편으로, 그중 우수작 13편은 이번 극장판의 엔딩 크레딧에 삽입될 예정이다.
조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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