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듀오의 새로운 역사 이뤄가는 피아노 신박 듀오, 5월 공연 개최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 박상욱) (사진=더블유씨엔코리아 제공)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 박상욱) (사진=더블유씨엔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새로운 피아노 듀오 역사를 쓰고 있는 피아노 듀오 신박(Piano Duo ShinPark)의 5월 공연이 열린다.

5월 11일(화)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2021 아침을 여는 클래식 ‘신박듀오’는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5월 15일(토)-23일(일)에는 제16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환희의 송가’를 주제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윤보선 고택에서 6회 공연을 한다.

피아노 듀오 신박은 이탈리아 이스키아 섬에서 열린 국제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세계적 권위의 독일 ARD 뮌헨 국제 음악콩쿠르 2위 수상, 동양인 최초 모나코 국제콩쿠르 우승, 유서 깊은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바 있다.

이들의 5월 공연은 간결함 속 정확한 호흡과 화려한 피아노 음색에서 피어나는 음악의 가능성을 한껏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노 듀오 신박의 5월 11일 2021 아침을 여는 클래식 ‘신박듀오’는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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