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모든 순간을 담은 영화 '그레타 툰베리'

그레타 툰베리/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그레타 툰베리/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그레타 툰베리>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대신 거리로 나선 15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의 고군분투했던 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스웨덴 의회 앞에서 ‘기후 학교 파업’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 연설, 2019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최연소 수상, 3년 연속 노벨평화상에 노미네이트된 청소년 환경운동가이다.

<그레타 툰베리>는 전세계적으로 #미래를위한금요일 시위를 확산시키며,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이야기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환경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는 영화이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달리는 기차 안에서/ 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한편, 이제껏 미디어가 비추던 그레타 툰베리의 모습만이 아닌 남모를 외로운 사투가 스크린 너머로 느껴지며 그 행보에 더욱 성원을 보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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