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의 미발표 유고 '진리와 자유의 길', 13년 만의 신간 출간
'스스로 행복하라' 10만 부 기념 에디션 양장본으로 출간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인터파크가 오는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31일까지 '불교 도서 모음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마음 수행에 관한 추천 도서와 함께 보면 좋은 불교 추천서로 나눠 해당 분야의 스테디셀러와 MD 추천 도서 총 18종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열반한 법정 스님의 미발표 유고를 묶어 13년만의 신간으로 출간된 '진리와 자유의 길'이 눈길을 끈다.

법정 스님의 맏상좌이자 (사)맑고향기롭게 이사장인 덕조 스님이 원고를 정리하다 발견한 미발표 친필 유고는 법정 스님이 송광사 수련 원장 시절 수련교재를 위해 쓰여진 글들이다. 법정 스님이 생각하는 불교가 무엇인지와 실천 방법 등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법정 스님의 대표적인 수필 모음집 '스스로 행복하라'도 10만부 기념 에디션으로 새 표지 디자인으로 갈아입고 양장본으로 출간됐다.
인터파크는 '불교 도서 모음전'의 행사 도서 1만 원 이상 구매시 녹정기 나무 찻잔 세트, 마스크 스트랩 등 다양한 사은품도 포인트 차감으로 제공한다.
조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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