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셉블프로토콜(ASM) 급등
코인베이스 커스더디 선정

사진=어셈블프로토콜 제공

[문화뉴스 김진리 기자] 비트코인(BTC)이 4만 달러 목전까지 회복한 가운데 어셈블 프로토콜이 급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셈블프로토콜´ 급등

코인베이스 커스더디 선정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어셈블프로토콜(ASM)은 26일 오후 5시6분 기준 전일대비 63.54% 상승한 101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어셈블프로토콜은 지난 4일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커스더디 거래 가능 프로젝트에 선정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커스터디(Custody) 서비스란 투자자의 암호화폐를 대신 보관 및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기관과 헤지펀드를 위해 2018년출시한 수탁 서비스다.

지난 16일에는 온라인 패션쇼핑 앱 '스타일닷컴'과의 업무 협약 체결과 어셈블 마켓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용자들은 어셈블 마켓 출시를 통해 어셈블 프로토콜 자체 애플리케이션 ‘어셈블(ASSEMBLE)’에서 어셈블 포인트(ASP)로 상품권, 카페, 편의점, 베이커리 등 다양한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다.

26일 오후5시06분 어셈블프로토콜 시세 차트 [사진=빗썸 캡처]
26일 오후5시06분 어셈블프로토콜 시세 차트 [사진=빗썸 캡처]

지난 2019년 설립된 어셈블프로토콜(Assemble Protocol)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이다. 

자체 유틸리티 토큰인 ASM을 활용하여 포인트 제공사와 고객에게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소비자를 연결하여 포인트 제공사, 포인트 소비자, 가맹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

포인트 제공자 (회사)는 포인트 시스템에 의해 누적 된 부채를 소멸 할 수있는 공간과 신규 고객 유입 채널을 확보하고, 포인트 소비자 (고객)는 포인트 유효 기간 제한 없이 다양한 용도로 새로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맹점 (개인 또는 기업)은 추가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에 추가된 어셈블프로토콜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으로 자리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