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8일의 밤'이 봉인된 예언과 7구의 괴시체에 얽힌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미스터리 스틸을 공개했다.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지키는 자의 운명의 타고난 ‘진수’와 ‘그것’이 깨어나려 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그를 찾아온 ‘청석’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어두운 방 속 홀로 밝혀진 촛불로 붉게 물들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괴이하게 말라비틀어진 시체를 바라보는 강력계 형사 ‘호태’의 스틸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끈질긴 집념을 보여준다.

동자승 ‘청석’을 바라보는 비밀을 가진 소녀 ‘애란’의 스틸은 표정부터 눈빛 하나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스며든 모습으로 신비로운 존재감을 발산해 ‘깨어나서는 안 될 것’과 7개의 징검다리에 얽힌 비밀을 궁금하게 만든다.

'진수’의 모습은 공포를 자아내는 분위기 속 ‘그것’과의 운명을 건 사투를 궁금하게 한다.

‘그것’의 봉인 해체를 막기 위해 ‘진수’를 돕는 ‘청석’의 모습은 그들에게 펼쳐질지 위태로운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성민과의 예측불가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8일의 밤'은 7월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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