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늦어진 장마, 그만큼 많은 호우량···장마철 철저한 대비해야
오늘 6월 30일(수)부터 소나기 내리는 지역 있어···금요일을 시작으로 내륙에도 장맛비 내려

7월 2일(금) 오전, 오후 기온 / 사진 = 기상청 제공
7월 2일(금) 오전, 오후 기온 / 사진 = 기상청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7월 2일 금요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로 예보된다. 서울, 춘천, 대전, 청주, 광주, 전주는 최고기온 30도를 넘어설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며, 새벽에 높은 습도는 오전이 되면서 점차 낮아질 예정이다.


7월 3일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다.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을 알릴 세찬 비가 내릴 것으로 예정된다.

서울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 27도이다. 춘천과 강릉은 최저기온 20도까지 떨어지고 최고기온 24도에서 26도이다.

대전 22~27도, 청주 22~28도, 전주와 대구 22~27도, 광주 23~27도, 부산 22~26도이다.

제주는 23~27도, 백령은 21~25, 울릉독도는 20~23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다.


7월 4일 일요일은 전날과 같이 비가 오다가 오후, 늦은 저녁쯤에 그치는 곳이 있겠다. 5일(월)엔 흐리다가 6일(화)에 다시 비 예보가 있으니 호우대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겠다.

서울 최저기온 21도, 최고기온 27도이며, 춘천과 강릉은 21~26도이다. 

대전과 전주, 광주는 23~28도이고 청주 24~28도, 대구는 25~30도까지 오르겠다.

부산과 제주는 24~27도이며 백령은 19~25도, 울릉독도는 21~25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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