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통해 접수
뮤직비디오 제작·TV공개방송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7월1일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접어든다.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밴드 경연대회로 공연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18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는 올해 더욱 특별하고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라이징스타 특집 TV 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음원 송출,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 제공 등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라면 장르를 불문하고 지원이 가능하다.

예선에서 전문가의 서면·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 10팀은 오는 8월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본선 실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8월 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가 이뤄진다.

시민들은 본선 경연 진출자들이 참여하는 화성시 공영버스 홍보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대망의 결선 경연은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라 야외 또는 실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 및 빵야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빛나는 별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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