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가수 ‘AF’가 오늘 데뷔 싱글 앨범 W를 발매하였다.
이번 데뷔 싱글 앨범에는 'Sign', 'Where is the Future?'로 구성되어 있으며, AF만의 유니크한 음색과 시네마틱 사운드의 색다른 크로스오버를 감상할 수 있다.
곡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Sign은 첫 도입부부터 인상적인 SFX와 중독성 있는 후렴 멜로디를 담아냈다. 특히, 영상과 조화롭게 나오는 풍부한 사운드는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그림을 시각적으로 완성했는데 이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견뎌야 할 수많은 장애물과 기로 속에서 용기 있게 첫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AF는 살아가면서 인간에게 꼭 필요한 ‘Water'를 소재로 이야기에 대입해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을 수 있다'는 숨겨진 의미도 작품 속에서 찾을 수 있다.
'Where is the Future?'는 곡 안에 'Future'(주인공), Water(사랑하는 사람, 필요한 존재)를 모티브로 삼은 특징이 있다.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를 통해 뒤늦게 소중함을 깨닫고, 방황과 혼란스러움을 그대로 담아냈다.
주목할 부분은 AF는 기존의 대중가요에서 탈피해 시네마 사운드를 메인타이틀로 구성한 것인데 이는 온전히 음악만 접하게 됐을 때, 시각적인 그림이 저절로 상상되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AF의 소속사 Archaic Future는 "AF의 데뷔 싱글 [W] 로 첫 발걸음을 내딛고 ‘All art is invited’라는 슬로건으로 단순히 음악활동을 넘어서 모든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기대주"라고 전했다.
AF는 “이번 앨범에 자신만의 유니크한 컬러와 모티브로 삼은 ‘Nature & Cinematic’를 담아내는데 집중했다"며 "드넓은 대자연 속에 AF만의 색감과 생각을 담아 오랜 시간 작업한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