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사피엔스 : 진화∞ 관계& 미래?’ 온라인 강연회 개최
인류학, 유전자학, 뇌과학, 미술사학 등 전문가 강연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현재 개최되고 있는 특별전 ‘호모 사피엔스 : 진화∞ 관계& 미래?’ 연계 전문가 온라인 강연회를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강연은 관람자들이 궁금해하는 진화과정, 유전자, 뇌, 예술 등에 대해 30분 내외 5번의 강의로 구성했다.
고인류학자인 이상희 교수 ‘700만 년 간 인류의 진화 : 투마이부터 크로마뇽인까지’라는 제목으로 2차례 강의를 준비했고, 유전자 분야는 정충원 교수가 ‘고인류가 우리에게 남긴 유전자 유산’,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공존하는 삶을 위해 진화해온 뇌’, 호모 사피엔스의 예술과 관련하여 양정무 교수가 ‘미술하는 인간이 살아남는다’라는 강의를 준비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청소년들과 전시 주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를 이해하고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하여 특별전 도록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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