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온라인 전시관 오픈
360° VR 촬영 통해서 특별전의 감동을 그대로 온라인에 재현

시대의 얼굴전 온라인 전시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시대의 얼굴전 온라인 전시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8월 17일(화)부터 특별전 “시대의 얼굴, 셰익스피어에서 에드 시런까지”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개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 London)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국립초상화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78점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전시다. 지난 4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109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모두 5만 1,847명이 다녀갔다.

 

시대의 얼굴전 온라인 전시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시대의 얼굴전 온라인 전시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온라인 전시는 360°VR 촬영을 통해서 전시장을 그대로 온라인에 옮겼다. 전시에 출품된 78점 전체를 고화질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줌인 기능을 사용하면 현장에서 보는 것보다 더 가까이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작품 해설 자료와 전시 영상 자료가 함께 제공되며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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