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11일째 폭염주의보 지속
제주 오후부터 소나기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내일 30일 금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습도가 높을 전망이다.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는 오후부터 10∼4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1∼3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서울, 인천, 수원, 춘천은 구름 많고 26∼35도로 예상된다. 강릉은 맑은 하늘이 예상되며 25∼34도를 웃돌 것이다.
청주는 구름많고 26∼35, 대전과 세종은 26~34도로 구름 많다가 맑게 갤 예정이다.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은 종일 맑은 하늘일 예정이며 24~32도로 예상한다.
제주는 구름많고 오후에 흐려지다 소나기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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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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