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4회 방송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문화뉴스 이지아 기자] 중학생 의뢰인이 절친과 썸남을 두고 갈등을 겪는다.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4회에서는 중학생 의뢰인이 출연한다.

의뢰인은 친구가 자신의 남자를 뺏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5년 동안 절친이었던 친구가 의뢰인과 썸을 타고 있던 남자와 연락을 한다는 것. 몇 달 전 의뢰인은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던 남자아이에 대해 이야기했고, 절친은 의뢰인의 사랑을 도와준다며 다리 역할을 자처했다.

하지만 단둘이 만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밤에 전화를 한 후 의뢰인에게 "네 남자와 밤에 전화했다"라며 자랑을 했다고 말했다. 

보살들은 귀여운 고민에 웃음을 짓다가도 "남자가 연락을 먼저 한 걸 수도 있지 않아?", "네가 생각하기엔 이해가 안 가겠지만 OO일 수 있어"라며 본인들의 의견을 전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내가 누구 소개해 줄까?"라고 물으며 의뢰인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서장훈은 썸남과 연락할 때의 대처 방법을 알려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과 우정 모두 어려운 13세 의뢰인에게 인생 조언을 전해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4회는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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