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부터 2주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도시의 하루' 공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가 '도시의 하루' 프로젝트(이하 도시의 하루)를 공개했다.

'도시의 하루'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하루에 대한 스냅사진과 셀프 인터뷰로 구성된 영상편지 프로젝트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관계자는 " '도시의 하루'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참여해준 도시와 사람들에 대한 우정과 환대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시의 하루'는 부산, 광주, 대구, 소피아, 타이난, 후쿠오카, 야마가타, 비톨라 총8개 도시 11인의 참여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부산독립영화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 그리고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영화창의 도시에서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친구를 만나 영화를 보고 통행금지시간이 되기 전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 이야기, 검역을 무사히 마치고 입국해 피자를 먹은이야기 등 소소하게 스쳐 간 어느 하루,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8월2일부터 2주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올해 10편의 '도시의 하루'를 공개한다.
영화제 개최 기간 중 공식 트레일러와 함께 상영되고, 행사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곳곳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9월3일~5일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며 ’도시
의 하루‘를 비롯한 공식 프로그램의 세부사항은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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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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