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스토리로 돌아온 진구와 쌍둥이 공룡의 대모험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도라에몽 50주년 기념대작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이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1 쥬라기와 백악기를 넘나드는 역대급 시간 여행!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쥬라기와 백악기를 넘나드는 역대급 규모의 시간 여행이다.
쌍둥이 공룡의 친구를 찾아주기 위해 진구와 친구들은 도라에몽의 비밀도구 ‘타임머신’을 타고 백악기로 떠나는데, 진구의 실수로 더 과거인 쥬라기에 떨어지고 만다.
시대마다 다르게 존재했던 다양한 공룡들을 찾는 재미부터 진구가 직접 발견하고 ‘진구사우루스’라고 이름 붙인 쌍둥이 공룡 ‘큐’와 ‘뮤’까지 수많은 공룡들이 등장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 엄마 같은 마음으로 공룡들을 보살피며 성장하는 진구의 모습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180도 달라진 듬직한 진구의 모습이다. 철없고 소심했던 진구가 우연히 공룡 알을 발견하고 갓 태어난 쌍둥이 공룡 ‘큐’와 ‘뮤’의 엄마가 된다.
진구가 쌍둥이 공룡들을 통해 엄마의 마음을 느끼고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 관객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날개가 있지만 잘 날지 못하는 ‘큐’와 운동 신경이 부족해서 철봉 넘기를 잘 못하는 진구는 서로 비슷한 상황에 놓이는데 절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며 가슴 찡한 감동을 준다.
#3 도라에몽 팬이라면 모두 아는 그 공룡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도라에몽의 오랜 팬이라면 모두 아는 첫 극장판 주인공 ‘피스케’가 깜짝 등장하는 점이다.
첫 극장판을 본 팬들이라면 모두 아는 장면이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진구의 공룡대탐험(1980)'과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2006)'에 이어 세 번째 ‘공룡’ 테마로,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돌아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속에서 공룡 ‘피스케’를 찾아보는 것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로 다가갈 예정이다.
남녀노소 만족하는 패밀리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